[경남대학교]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 양성 교육’ 실시

[경남대학교]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 양성 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0-09-29 17:54:3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6일 제1공학관 시청각실에서 ‘2020학년도 多올림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다문화‧탈북가정학생들의 성장과 대학생 다문화 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문화 교육 멘토링에 참여 중인 경남대 소속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집중 교육 1일차인 이번 교육에는 승해경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및 다문화 자녀의 이해’를, 경남대 교육학과 이진희 교수가 ‘멘티와의 커뮤니케이션 Skill-up’을, 경남대 기계공학부 이학선 교수가 ‘컬처 메이커 프로그램의 이해, 컬처 메이커 무지개 박스의 이론과 실습’을 각각 발표하며 학생들의 실제적인 다문화 교육 역량을 높였다.

경남대 정은희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다채로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문화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며 “선한 영향력을 펼 칠 수 있는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 ‘多올림 대학생 다문화교육 전문멘토 양성교육’은 오는 11월 7일 집중교육 2일차를 진행하며, 12월에는 성과교류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구상된 다양한 소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경남대, 초·중생 대상 ‘찾아오는 주말 농구 교실’ 모집

경남대학교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사업단(단장 이혁기)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오는 주말 농구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등 학생의 청소년기 건강한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깨닫게 도와주고, 또래친구들과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며 경상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경남대학교 체육교육과 농구동아리 ‘HOB’가 진행을 맡아 체계적인 지도와 기술훈련 및 기초체력에 도움을 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대 체육교육과 농구동아리 HOB는 2018년과 2019년에 창원중동초등학교와 연계한 ‘0교시 체육활동-농구’를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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