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역 LINC+사업 참여 대학인 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는 지난 29일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상호 상생협력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대-경남테크노파크 업무협력 협약의 연장선으로 지역 유관기관(경남테크노파크)의 현장실습 협업으로 도내 LINC+참여대학과 함께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4대 개학은 ▲학생 취업분야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인프라 공유 ▲산학협력 분야(현장실습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 ▲기타 LINC+사업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4개 대학 사업단장은 협약식 이후 마련된 간담회에서 "LINC+사업의 성과확산과 공유를 위한 경남지역 협의체(인제대학교 홍승철 단장)를 구성하고, 공통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모았으며,
참석한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협업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공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이며, 이번 대학생 현장실습 기관 참여를 통해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지역의 공공기관에 취업연계 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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