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2일 재학생들의 인문소양 기회를 확대하고 감성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폴리텍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SNS를 통해 1030세대들에게 큰 공감대를 일으키고 있는 MBTI 심리검사를 실시햐 유형별로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면서, 힘이 된 명언, 스토리텔링, 역경을 이겨낸 순간, 폴리텍을 선택한 계기 등을 발표해 공감대를 이뤄냈다.
창원폴리텍대학 인성서포터즈 학생들은 "대학 생활 동안 따뜻한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며 주변에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폴리텍대학 이상태 학생처장은 "매년 가을을 ‘집중 인문학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술력에 인문학을 더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융합형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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