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진단 사례집' 제작·배포

울산시,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진단 사례집' 제작·배포

기사승인 2020-12-07 10:09:42
[울산=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진단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동주택 관리진단서비스 시행 단지 중 관리업무와 관리비 집행과 관련한 주요 지적사항과 법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사례집에는 관리규약,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 계약·회계사무 등에 대한 불합리한 관리 형태를 컨설팅한 내용 등을 담았다.

시는 이번 사례집을 의무관리대상아파트와 구·군에 배부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 등이 업무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란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에 대한 상시 감시 및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 비리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진단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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