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해군은 배관망 구축을 완료하고 각 가정의 기름보일러를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공정을 추진 중이며 7일부터는 가스보일러를 교체한 세대는 가스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각 가정에 가스보일러 교체작업은 내년 1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높은 연료비 지출로 주민들이 겪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서와 산간지역 중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LPG 배관망 구축사업에는 총 3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애초 계획한 남해읍의 북변 1ㆍ2, 유림 1ㆍ2, 아산, 봉전, 신기, 서변, 남산, 남변, 죽산, 현대 등 12개 마을에 곡내, 중촌, 동산, 오동, 신촌, 야촌, 양지, 외금, 내금, 마산 등 10개 마을까지 사업을 확대해 총 22개 마을에 3000여 세대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남해읍 간선도로를 공사할 때는 차량정체로 불편이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군민들의 배려로 착실히 공사를 진행해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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