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항공안전기술원이 주최하고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것으로, 항공기 안전성 확보와 국민 항공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논문 경진대회에서 석사과정 김윤곤, 조현승, 조재현, 박세웅 씨는 'e-VTOL UAM의 낙뢰 및 결빙 영향성 분석 및 인증기술에 관한 연구'(지도교수 명노신)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출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에서 "이 논문은 VTOL 인증의 낙뢰 및 결빙 이슈에 대하여 적절한 논리와 방법을 활용해 분석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토교통부의 '회전익 항공기 국제협정을 위한 인증체계 개발 및 인프라 구축' 연구과제와 경상대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센터장 명노신)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경상대는 지난 2017년 항공 분야 최초로 선도연구센터사업(ERC)에 선정됐으며, 산업수요와 급소(Linchpin) 기술 중심의 고효율·안전 항공핵심기술 분야의 원천·응용연구 연계가 가능한 미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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