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등 11개 기관, 소부장 강소기업 지원

경남중기청 등 11개 기관, 소부장 강소기업 지원

기사승인 2020-12-21 12:50:10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올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경남의 8개사를 본격 지원하기 위해 지역 11개 기관과 함께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경남의 소부장 강소기업 100 선정기업으로는 대호테크, 디에스피, 삼현, 쎄노텍, 알멕, 애니캐스팅, 대륙프랜지공업, 우림기계 등 8개사다.

참여 지원기관은 경남중기청을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테크노파크,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세라믹기술원, 생산기술연구원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 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다.

이번에 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R&D·자금·수출·공정혁신 등 각종 지원사업의 활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며, 각 기관은 개별 강소기업의 지원정책 수요와 사업전략에 따른 기업별 맞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중기청은 최근 강소기업 현황과 기관별 지원시책 등을 모아 책자를 제작·배포하고, 기업별 요청사항을 취합해 관련기관과 함께 검토에 들어가는 등 본격 지원에 착수했으며, 향후 수시로 발표되는 각 기관의 사업공고 등 지원정보를 취합해 강소기업에 빠짐없이 적기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창 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강소기업이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지역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해 현장 밀착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