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168번 확진자는 진주 161번, 16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검사를 받은 경우이며, 진주169번 확진자는 부산 1670번 (사하구107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경우다.
진주 168번 확진자 A씨는 진주 161번, 163번 확진자의 비동거 가족으로 26일 오후 2시 51분경 진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오전 11시 30분경 최종 확진돼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19일 이후 직장을 포함해 4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 169번 확진자 B씨 부산 1670번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26일 오전 9시경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27일 낮 12시경 확진돼 경남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B씨의 진술에 따르면, 증상 발현일로부터 이틀 전인 지난 20일 이후 이동 동선은 도내 다수 영업장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