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년어촌정착 지원 사업은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의 어촌 유치로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40세 미만의 어업경영 3년 이하인 자로서 사천시에 어업경영기반 및 실제 거주하는 청년 어업인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 및 창업계획서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사천시 해양수산과에 직접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2월초 사업 신청자들에 대해 관련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최종 선정된 1명의 사업자에게 1년간 월 80~100만원의 어촌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 사업 지급대상자에 대한 의무사항 및 제재조치 등이 다양한 만큼, 신청자격 및 요건, 지원제외 대상 등 공고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사업을 신청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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