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양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각종 해난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남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매년 계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해난사고의 예방을 위해 1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 지킴이 활동을 개시하게 된다.
해양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 해군, 한국해양교통공단, 수협, 수산관련기관(단체), 민간선장 등 해양안전분야의 관리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되며 총 5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해양안전지킴이는 ▲어선원 대상 안전 지도·교육과 홍보 ▲낚시승선원대상 안전 지도·교육과 홍보 ▲안전관련 교육 참여와 지원 ▲어선(낚시어선 포함) 안전점검 ▲남해군의 해양안전 지시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 어업지도팀은 "해양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어업인들의 어선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선안전 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인명피해 등 해난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선안전의 최일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 어업지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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