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소방공무원 임용에 대해 축하와 격려를 전달하고 향후 소방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소방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겪었던 현장의 어려운 경험을 공유하고 신규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119구조대(이진원, 변혜진), 금성119안전센터(김현재), 하동119안전센터(장원진, 최종해, 최진재, 남동엽), 진교119안전센터(이홍렬, 박민주)로 각각 발령받아 근무하게 된다.
조현문 서장은 "이제 새롭게 첫 발을 내 딛는 새내기 소방관이지만 국민과 군민의 공복임을 명심하고 소방활동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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