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은 매년 다문화 가족을 위한 우리말 골든벨, 밑반찬 나눔,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등 농촌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활력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에게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그동안 농업·농촌을 위해 봉사하신 최민련 도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와 발을 맞춰 농촌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민련 도회장은 "앞으로도 경남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화훼소비촉진 캠페인 전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가 본격적인 졸업시즌을 맞이해 도내 졸업생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꽃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5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이 하동군 소재 소규모학교인 옥종고등학교(교장 하명옥)를 찾아 졸업생 13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도내 18개 시·군지부에서 거래학교 졸업생들에게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경남농협 금융자산 100조원 달성 기념 꽃 나눔 행사’,‘도교육청 및 진주교육지원청 꽃 나눔 행사’등을 비롯 도내 全 영업점에서 동시에 꽃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NH농협은행은 화훼농가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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