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진주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기사승인 2021-02-09 10:03:37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제거하고, 연휴기간에는 다중운집장소와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소방공무원 255명과 의용소방대원 737명, 소방장비 44대를 활용해 대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다중운집장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고 화재취약장소 기동순찰과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김용수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사고 대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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