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식] 2021 한국 난(蘭)대전 대면 전시행사 취소

[거제소식] 2021 한국 난(蘭)대전 대면 전시행사 취소

기사승인 2021-03-19 17:27:54
[거제=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는 토요일 개최 예정이었던‘2021 한국 난(蘭) 대전’대면 전시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주최, 거제난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각 시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한국춘란과 동양란 500여점 및 춘란 판매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VR 영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1 한국난대전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려면 거제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시정소식의 한국난대전 배너를 클릭해 입장화면으로 이동하면 된다.

◆거제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면 산전지구, 장목면 황포2지구, 일운면 지세포1지구, 지세포2지구, 수월동 수월지구, 해명지구 등 6개 지구(1,769필지, 438,081㎡)가 지난 18일 2021년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되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건물, 담장, 도로 등의 현실경계와 지적도 경계의 불일치가 심하고 지적불부합으로 지적측량이 어려운 주택밀집지역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하였으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난 2월 경상남도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향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에서 건물, 담장, 도로 등의 현황을 측량하고, 토지소유자와 경계설정 협의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

거제시는 2013년부터 일운면 구조라지구, 남부면 다포지구, 장목면 황포지구, 사등면 사근지구와 사근2지구, 남부면 도장포지구, 거제면 서정지구, 서상지구, 동상지구, 오수지구, 사등면 광리지구와 두동지구, 동부면 동산지구를 정리하였으며, 작년부터 장승포지구, 거제면 선창지구, 오수2지구, 죽림지구를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 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공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2021년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참여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은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이 운영하는 다양한 공간을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청년대상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세미나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에는 14개 공간에서 1,300여명의 청년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청년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청년 사업주(만19세~만39세)가 참여 대상이며, 현장 확인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소, 각 500만원 이내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 될 예정이다.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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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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