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합천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몰래 합천 살아보기' 주제로 3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19세 이상 거주자로 1명~2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체류기간은 2박~5박 이하로 숙박비(1팀당 5만원) 및 입장료․체험비(1인 최대 8만원 한도 실비)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합천군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등)를 통해 지역관광자원 홍보 가능한 자로 신청 및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관광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여행자의 눈높이에 맞춘 컨셉으로 지역 내 장기 체류형 여행객을 증가시키고 여행자들을 통해 SNS로 합천을 경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광객 유입으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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