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원근 창신대 총장을 비롯해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병삼 사무처장, 김형동 경남관광협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관광 발전과 상호협력 ▲상호 해당기관의 연구업무 및 활동의 홍보 협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해 나기기로 했다.
이원근 총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역관광 발전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영호 회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창신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진흥법(제41조)에 의해 설립됐으며 한국 관광업계를 대표해 업계전반의 의견을 종합, 조정, 국내·외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함으로써 관광산업의 진흥과 회원의 권리 및 복리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창원대-김해대, 지역인재 양성 협력 협약 체결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18일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와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에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생들의 학점교류 프로그램 시행 및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하고, 편입학에 관한 상호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국가·지자체 재정지원 사업 유치, 학술정보 및 국제교류 사업, 시설 인프라 공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협약을 체결한 양 대학은 "대학 간 협약을 통해 우수한 창의·융합형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역량 제고, 각종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추진,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 등에 협력함으로써 양 대학은 물론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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