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사회적 배려 대상자 '외국환 송금 수수료 면제' 

[BNK경남은행] 사회적 배려 대상자 '외국환 송금 수수료 면제' 

기사승인 2021-05-25 23:57:32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외국환 송금 수수료’를 면제했다.


외국환수수료 개정을 통해 장애인ㆍ기초생활수급자ㆍ소년소녀가장ㆍ한부모가정ㆍ다문화가정ㆍ국가유공자ㆍ독립유공자ㆍ차상위자계층ㆍ고엽제후유(의)증환자ㆍ5.18민주화운동유공자ㆍ새터민ㆍ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국내외 외국환 송금 수수료를 없앴다.

외국환 송금 수수료 면제 기간은 증빙 서류 자격 확인일로부터 1년까지다.

신청은 증빙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보성신항물류 ‘파트너기업’ 선정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25일 물류업체인 보성신항물류(회장 최성식)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

보성신항물류는 재무구조ㆍ기술력ㆍ사회적책임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보성신항물류는 지난 25년간 부산항의 컨테이너 내륙기지인 양산에서 연간 50만톤의 화물을 처리해온 업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두동지구 내에 지점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특히 수출입 화물 보관을 비롯해 운송과 통관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 보세창고와 물류 터미널 역할을 하고 있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보성신항물류에는 인증패ㆍ현판 교부와 함께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동부영업본부 박태규 상무는 "보성신항물류는 부산항 신항, 남해고속도로 진해IC와 인접해 물류 운송에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며 "보성신항물류가 국내는 물론 동북아시아 최고의 물류업체로 거듭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보성신항물류를 파트너기업에 선정하기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보성신항물류 최병목 상무를 기업체 우수 사원으로 선정한바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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