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 등을 통해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고고 챌린지 퍼포먼스를 가졌다.
플라스틱 제품 줄이고(GO)ㆍ일회용품 줄이고(GO)ㆍ깨끗한 경남 만들고(GO)ㆍ쾌적한 울산 만들고(GO) 등 실천 약속이 띄어진 LED패널 앞에서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를 들어 보이며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전했다.
이어 최홍영 은행장은 고고 챌린지 인증사진을 BNK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한편 다음 주자로 디에스종합건설 손창옥 대표, 강원철강 황종석 대표, 금강 박현숙 대표 등 경남ㆍ울산지역 기업인 3명을 지목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고고 챌린지로 하여금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행동 변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고고 챌린지 실천 약속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김해중장비학원 '파트너기업' 선정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3일 김해시 유하동에 소재한 김해중장비학원(대표 심규연)을 '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
김해중장비학원은 재무구조ㆍ기술력ㆍ사회적책임 등 각종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파트너기업에 뽑혔다.
박태규 상무는 이날 김해중장비학원을 방문해 심규연 대표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김해중장비학원은 김해시 고용촉진 훈련기관, 양산지방노동사무소 실업자 재취업 훈련기관, 경상남도 무시험 면허취득 교육기관,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위탁교육 기관 등에 선정돼 사회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타워크레인, 컨테이너크레인, 천공기, 쇄석기 등 전국 최다 중장비 기종을 보유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장비 전 종목 실기시험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파트너기업에 선정된 김해중장비학원에는 BNK경남은행이 특별 제작한 인증패와 현판이 제공됐다.
또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과 함께 BNK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 일부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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