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BNK경남은행,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협약' 체결

[금융소식] BNK경남은행,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6-16 19:07:24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16일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등과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열린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는 최철호 상무와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산업통산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유동욱 원장직무대행, 한국자동차연구원 허남용 원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윤갑석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원장직무대행,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 이성주 본부장, 기술보증기금 경남울산지역 오진석 본부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12개 기관은 2030년 ‘경남 미래 모빌리티 기술산업 중심 도약’을 위한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기술과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각종 정책사업 연계 등을 통한 기업의 지역 내 생산기반 구축 및 사업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협약기관과 ▲사업 발굴⋅추진 ▲플랫폼 관련 소⋅부⋅장 기업 지원사업 확대 추진 ▲산단 내 기업유치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포함된 기술분과 소속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기술평가ㆍ검증, 지원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지역산업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지역 금융⋅연구기관이 협업해 경남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기업을 전략ㆍ육성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기부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15일 엔씨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NC 다이노스(대표 황순현)와 함께 '경남 유소년에게 야구를 선물하자'라는 모토로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에 '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5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엔씨문화재단 박계현 부이사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참석해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 전달식을 가지고, 지역인재 육성방안, 유소년 스포츠 체험활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이란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일정 가입비를 내면 NC 다이노스 홈경기 무료관람 혜택을 비롯 주니어 다이노스 세트(안전헬멧, 헬멧커버, 수건, 망토 등)와 스티커, 숄더백 등의 가입 선물 및 마산로봇랜드 50%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의 메인스폰서로 엔씨문화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관중입장이 제한된 작년도를 제외하고 매년 경남관내 초·중·고등학생을 초청해 야구경기 관람 등 지역 유소년을 위한 스포츠 문화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경남의 많은 유소년들이 주니어다이노스 멤버십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경남에서 훌륭한 야구선수가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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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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