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2021년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경남브리핑] ‘2021년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기사승인 2021-06-25 11:19:1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가 올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자원봉사 집중 활동기간을 지정해 ‘안부 묻는, 안전한, 안심하는 경남 만들기’를 구호로 2021년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

경상남도 자원봉사대축제는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수기 공모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경남대회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띵동! 찾아라 경남 안녕이야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 축제로 진행된다.


경상남도 자원봉사활동 수기 공모전은 도내 자원봉사활동 수기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수상작을 선정해 경험담을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자원봉사 이그나이트×경남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 이야기를 전달하는 대회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무대에 서서 자원봉사활동에 불을 붙이기(이그나이트, ignite) 위한 감동과 열정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안녕한 경남을 위한 지역사회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대회로 프로그램 부문과 영상 또는 이미지 부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자원봉사활동을 정리해 8월 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자원봉사센터로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30개 팀을 선발, 시상할 예정이다.

'띵동! 찾아라 경남 안녕이야기'는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정보제공과 더불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노사상생 프로그램 지원대상 6개 기업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노동자의 근로의욕 증진 및 협력적 노사관계 도모를 위한 노사상생 프로그램 지원대상 기업 6개사를 선정했다.

도는 24일 2021년도 제1회 노사민정 상생‧협력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노사상생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기업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지원대상으로 신흥, 에스앤에스, 동우테크, 미래환경개발, 유한회사 코아시스템, 세방전지 등 총 6개사를 선정했다.


제출한 사업장별 계획에 따라 노사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도 보조금은 사업장별로 500만원~10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한편 노사민정 상생‧협력 분과위원회 회의에 이어 KAI(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원ㆍ하청 간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및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경상남도, 중국 유학생 온라인 대학설명회 첫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중국 산동사무소와 함께 25일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이용해 ‘경상남도 중국 유학생 온라인 대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거제대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산동성 현지에서는 주칭다오영사관, 제남대학 등 26개 고등교육기관 및 56명의 현지 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대학의 세계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인재양성과 더불어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입학자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대학의 신규 입학자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도 통합교육추진단과 해외사무소인 중국 산동사무소가 함께 주관하였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돼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참가대학의 중국 전담 직원이 직접 대학정보 및 유학정보 등을 소개했으며 중국어로 된 대학 홍보동영상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현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실시간으로 각 대학에 문의할 수 있도록 해 참석자들이 지역 대학 유학정보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최대한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지역 대학의 홍보자료도 현지 참석자에게 제공해 지역대학의 우수성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경남도는 이번 유학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지역에서의 설명회 개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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