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2층은 강당, 회의실, 교육장, 세미나실이 있어 입주업체 뿐만 아니라 역내 기업체 누구든 사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비즈니스 지원, 연구개발, 신산업육성 등의 기업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남중기청,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54개사 선정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에스앤코리아 등 54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20개 수출유관기관의 집중지원을 통해 수출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에는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지정횟수 및 지정기간도 4회, 8년까지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4회째 지정중인 기업은 직수출 증가율이 20%이상일 경우 총 10년, 5회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상창 경남중기청장은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이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지원을 최대한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창조센터, '2021 소셜벤처 신유통채널 연계지원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동형 센터장)가 7월18일까지 '2021 소셜벤처 신유통채널 연계지원 프로젝트'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이내 기업까지 40개사의 소셜벤처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만의 특화된 고객지향적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콘프로젝트를 시작으로, MD(상품기획자)연계 품평회, 소셜벤처 판별, 신유통채널 입점지원 및 투자 연계까지의 프로그램으로서, 소셜벤처 기업에게 최적화된 단계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요건검토를 통과한 40개사의 교육이 진행되며, 제품개선을 위한 신유통채널 MD를 연계한 품평회를 진행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소셜벤처 판별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해야 판별진행이 가능하다.
기술보증기금 연계를 통한 소셜벤처 판별을 통해 최종선정된 20개사는 10월 경 신유통채널(대형 IT플랫폼 사, 온·오프라인 유통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등)에 입점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