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3일 오후 5시 대비 4일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명(경남 5249~5260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57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8, 통영 2, 함안 1, 고성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감염 11명(도내 확진자 접촉 8, 조사중 2, 타지역 확진자 접촉 1), 해외입국 1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는 3일 2명, 4일 10명이며 7월 48명(지역 43, 해외 5)이 발생했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2명(경남 5254, 5256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중 1명(경남 5254번)은 경남 5241번이 근무하는 창원 소재 사업장 근무자다.
3일 경남 5241번이 최초 확진된 후, 확진자가 근무하는 창원 소재 사업장 근무자 1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4일 오전 5명(경남 5254, 5257~5260번)이 추가 확진됐다.
창원시와 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최초 확진된 경남 5241번보다 4일 확진된 경남 5254번의 증상발현이 빠른 점을 고려해 최초 감염자를 경남 5254번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나머지 2명(경남 5249, 5251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2명(경남 5250, 5255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1명(경남 5250번)은 경남 5235번이 근무하는 통영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다.
최초 경남 5235번이 확진된 후 학생 228명과 교직원 99명 총 32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결과 경남 5250번을 제외한 326명은 모두 음성이다.
함안 확진자 1명(경남 5252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5253번)은 해외입국자다.
4일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43명, 퇴원 5096명, 사망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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