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전달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기원 서명부는 본점과 창원지역 임직원, 고객과 지역민 1만5500명의 염원을 담았다.
최홍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작성한 서명부에 힘입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꼭 유치되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마산해양신도시에 들어서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동남권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런 염원을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을 꼭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현수막을 본점 건물 외벽과 창원지역 영업점 45곳 입구에 내걸었다.
또 고객과 지역민들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기원 온라인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앱(App) 접속시 팝업창 신설과 함께 지역 신문사 제호 광고에 QR코드를 게재했다.
여기에 경남BC카드 창원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기원 온라인 서명 URL을 발송하는 등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에 적극 힘을 모아왔다.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BNK경남은행은 15일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를 기탁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300대는 창원시가 추천한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 1300세대에 지원된다.
최홍영 은행장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여름을 무사히 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에 BNK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300대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경남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에 총 5500대의 선풍기를 기탁할 예정이다.
◆경남농협,'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권역별 회의'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5일 동고성농협, 16일 사천 곤명농협에서 도내 농기계은행사업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농기계은행사업 주요 변경사항, 신규농기계 취득 및 관리, 밭농업 농작업대행, 직파재배, 드문 모심기재배 및 방제사업 등 전반적인 교육 토론시간에 농작업대행 확대로 농업생산비율 절감 및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기계은행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갑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은 현장에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은행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농기계은행사업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작업대행 등을 통해 경영비를 줄이고 영농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경남농협은 신규농기계공급 28억1000만원, 농작업대행 7만8100ha, 벼직파재배 2418ha, 항공방제작업 5만9240ha를 사업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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