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식] 경남 17개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 최우수⋅우수 수상 

[금융소식] 경남 17개 농·축협,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 최우수⋅우수 수상 

기사승인 2021-07-22 17:23:48
[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산청군농협 등 도내 17개 농·축협이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 등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진주중부농협(조합장 심철효)이 '최우수상'을, 마산시농협(조합장 박상진)·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사천축산농협(조합장 진삼성)·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진주진양농협(조합장 유호종)·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이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재무관리·경영관리·고객관리 등 30여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수상제도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준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2021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관내 많은  농·축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농·축협 임직원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상반기 경영성과분석 화상회의 실시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2일 경남 관내 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경영성과분석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1년 NH농협은행의 상반기 경영현황 등을 공유하고, ESG경영 강화를 통한 ‘농협의 공익적 가치 제고’, DT(Digital Transformation)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고객중심의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 1월 화상회의에 이어 이번 회의에서도 상반기 우수 영업점을 대상으로 꽃바구니를 수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자 하는 뜻을 이어갔다.

최영식 본부장은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상품,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주고 특히 관내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BNK경남은행,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 기탁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22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에게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3000만원은 진주시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 재원으로 쓰여진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 내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장학사업 취지에 공감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7월말까지 경남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에 선풍기 5500대를 기탁하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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