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지급

[창원소식] 창원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지급

기사승인 2021-08-13 10:14:14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의 5차 정부 재난지원금 사업의 한 부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법정 차상위계층 4만94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개인당 10만원씩 가구 대표 1인 계좌에 1회에 한해 지원된다.


기존 월별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입금되며 그 외의 복지급여계좌 미등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가 확정되면 오는 24일 추가 국민지원금을 1차 지급하고, 대상자 확정 이후 8월 신규 책정자와 계좌 미등록 및 계좌오류,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다음달 15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창원해경, 동원과학기술대와 관학협력 협약 체결 

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지역사회 상호협력을 위한 관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세미나, 강사 등)지원 및 시설 상호 이용 협조 ▲대학의 현장교육 프로그램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게 된다.


창원해경은 업무협약 이후 2021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위험요인에 대한 감시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운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드론운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색구조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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