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창원대 LINC+사업단 '경남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개최

[교육소식] 창원대 LINC+사업단 '경남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1-08-19 18:34:4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 경상남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경남리빙랩네트워크, 경남사회혁신가네트워크 공동으로 '제2회 경남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첫번째 발제자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리빙랩 활동 스케일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자원순환 활동을 분석하고 각 활동의 연계·협력을 통한 고도화 및 스케일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2발제자인 엘스텍엔바이런먼트 박승일 책임대표사원은 ‘페트병 재활용 리빙랩 프로젝트’를 주제로 자원순환 체계의 변화와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제3발제를 맡은 Touch for Good의 박미현 대표는 ‘업사이클링을 통한 쓰레기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진행된 자원순환의 경험과 성과를 소개했다.

창원대 오상호 교수(법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론은 송위진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정은희 교수(경남대학교), 이찬원 대표(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이상협 교수(인제대학교), 이종훈 기후정책관(창원시), 허남혁 주무관(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이 참여해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다각도의 방향 모색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리빙랩네트워크(GnNoLL)’는 경상남도, 대학, R&D기관, 공공기관, 중장지원조직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2020년 7월 발족했으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사회혁신과 리빙랩 활성화를 위해 정례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제대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평생교육원이 2021학년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식생활문화연구과정’,‘음식치유사’및‘차문화 최고 경영자·지도자과정’,‘반려동물 특별과정 3개 강좌’,‘미용&뷰티과정 10개 강좌’등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그밖에 김해시 지원과정 12개 강좌, 교육원 자체과정 29개 강좌도 함께 모집한다.

과정별 세부 모집인원과 강의계획은 인제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9월 8일까지다.

인제대 평생교육원은 2021학년도 상반기 김해시 지원과정 및 일반교양과 자격증, 전문가과정을 통해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2학기 등교수업 준비 학교 방역 현장 점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학기 등교수업에 따른 일선 학교의 방역과 학사 운영 준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19일 창원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남교육청은 8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간을 2학기 개학 대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개학 전·후 학교 자체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학교 내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지원청 방역 담당자 등이 집중방역기간 학교 현장의 방역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해 보완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실태 ▲방역인력 배치 및 방역물품 비축 현황 ▲상황발생 시 대응 계획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 의견 수렴 등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2학기에도 방역당국을 비롯해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월 19일부터 도내 고등학교 및 7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창원·진주·통영·거창·밀양·김해·양산)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원서 접수는 9월 3일까지(9:00~17:00,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이며, 이 기간에는 접수내용 변경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여행자 제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응시자의 직계가족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도 대리접수 대상자에 포함하여 대리접수자와 지원자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 제출시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응시원서, 응시수수료,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를 지참하되, 해당자에 한해서 기타 증빙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원서에 부착하는 사진은 원서 접수일 기준 6개월 이내인 2021년 2월 20일 이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유효기간내 주민등록증발급신청확인서,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유효기간 내 청소년증(청소년증발급신청확인서), 사진이 부착되고 성명·생년월일·학교장직인이 기재된 학생증에 한해 인정한다.

제출서류 등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진로교육과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원서접수 방법은 응시자가 응시원서 기초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수자가 원서 접수프로그램에 입력하고 응시원서를 출력해 응시자의 확인과 사진부착 과정을 거쳐 접수가 이뤄진다. 

이때 인적사항은 물론이고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영역과 과목명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하며 응시원서 출력물과 접수확인서를 확인한 후 반드시 본인이 정자체로 자필서명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으로 원서접수처에서는 별도의 방역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수험생에게 접수처 진입 전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 및 손소독제 사용 등을 안내하고, 접수처 내의 동선을 최소화해 밀접 접촉을 피하게 할 예정이다.



◆인제대, 한사랑병원·한사랑정신건강센터와 정신건강 증진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학생상담진로센터는 지난 13일 한사랑병원·한사랑정신건강센터(원장·대표이사 신진규)와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제대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과 성공적인 지역사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 ▲정신건강 관련 자문 및 교육 지원 ▲인적 자원 교류 및 학생 봉사, 현장실습, 취업연계 사업 협력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배성윤 학생취업처장 겸 학생상담진로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학생들이 정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규 한사랑병원장 겸 한사랑정신건강센터 대표이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문상담가의 1대1 상담 및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학생상담진로센터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전문기관들과 다양한 협업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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