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외계층 지원 물품 기부

[경남소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외계층 지원 물품 기부

기사승인 2021-08-21 17:01:45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0일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키트 1000만원 상당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양파빵 2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가지고, 기업의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탁된 물품은 경남광역자활센터와 범숙의 집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과 60년을 함께 걸어온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기부자 및 수혜자 모집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내 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출원,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 재능기부를 통한 '지식재산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기부자 및 수혜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재능나눔 지원분야는 ▲출원상담–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에 관한 상담 ▲선행기술조사-연구개발 중인 기술·상표·디자인의 동일 또는 유사한 선행 정보를 조사 및 분석 ▲지식재산 교육–지식재산 관련 맞춤형 교육 제공 ▲브랜드 개발–기업 및 제품 특성에 맞는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기업 및 제품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 등이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사전 지원분야 신청서 접수를 통해 수혜자에게 적합한 기부자를 매칭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센터는 선행기술조사,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 총14건의 재능나눔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4건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11조원 규모 추석 명절자금 지원

NH농협은행이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코로나19 극복 및 유동성 지원확대를 위해 11조원 규모의 추석 명절자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규모는 11조원으로 신규대출지원 5조원 및 기한연장 6조원 규모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출이 대상이며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 제공한다.

추석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8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며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유동성 부족 등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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