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범위의 그린‧디지털 뉴딜 분야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창업 5년 이내)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경남 소재 기업은 우대한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와 성과를 높이고 후속지원 연계를 통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0개사 선발 후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 종료 시 최종평가 우수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남동발전 해드림(SUN Dream) 창업생존사업’에 후속 연계해 추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혜택도 추가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공간 및 멘토링·마케팅 지원 등 센터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사업화 자금과 판로개척을 담당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30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BNK경남은행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차원에서 10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고객의 잠자는 돈을 찾아준다.
BNK경남은행은 내달 31일까지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잠자는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가 대상이다.
잠자는 신탁 보유 여부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잠자는 신탁을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잠자고 있는 신탁금을 찾을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해지할 수 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에 앞서 지난 7월에도 ‘미수령 연금 및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 드리기 운동’을 벌인 바 있다.
◆BNK경남은행,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원
BNK경남은행은 24일 로만시스 칠서공장을 찾아 신입사원 3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이어 직장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등을 다룬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CS(고객만족)교육도 진행했다.
BNK경남은행은 인근 초ㆍ중ㆍ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협업해 창녕공업고등학교 및 창녕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초ㆍ중ㆍ고교에서 금융교육을 252회 실시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생애처음' 특별보증 지원규모 확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이 지난 7월 5일부터 시행한 '경상남도 소기업·소상공인 생애처음 특별보증'의 지원규모를 기존 3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지속으로 특별보증 수요가 급증해 9월 15일 기준 지원율이 97.0%(300억원 중 291억원 지원)에 도달하게 됨으로써 향후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이 적기에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다.
특별보증은 경남신보의 신용보증을 이용한 적이 없는 업력 1년 이상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업체당 1억원 한도로 보증심사를 완화하는 한편 대출금 전액에 대해 재단이 책임을 부담함으로써 대출금리를 우대하고 고객이 납부하는 보증료를 연 0.6%로 대폭 감면하는 등 금융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다만 현재 보증기관(경남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이거나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별보증을 신청하려면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문자로 안내된 준비서류를 지참해 재단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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