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는 국내 대표적인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전기·전자, 기계, 화학, 전자파, 바이오, 에너지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남지원센터는 영남권 계량기검정, 유원·놀이시설 검사, 기계 및 전기·전자 분야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지원센터는 이번 확장이전을 기점으로 기계금속분야에 대한 설비와 인력 투자를 강화할 예정이며 향후 영남권 기계소재산업 분야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부, 경남테크노파크 등에서 시행 하는 각종 시험·인증 지원사업과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기술지원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제대식 원장은 "영남권 기업들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인증,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BNK경남은행, 경남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BNK경남은행이 장애인 생활체육 행사 후원과 장애인 선수 고용 등 경남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BNK경남은행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비롯해 경남시각장애인 경로위안잔치, 마산지체장애인복지 증진대회 등 장애인 관련 각종 행사를 후원했다.
또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선수 4명을 고용해 선수단을 운영하고 각종 대회 출전 등을 지원해 왔다.
경영지원본부 신태수 상무는 "선수들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고 땀 흘리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장애인 체육 발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신태수 상무는 지난 17일 창원대학교에서 열린 ‘2021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경남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2021 동절기 사랑의 연탄 나눔 진행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21일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 20여 명은 부산 서구 아미동 까치고개 일대를 방문해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줄어 들어 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백신 접종을 완료자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단은 1000장의 연탄을 각 가정으로 배달했으며 나머지 4000장은 추후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추운 겨울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매년 연탄나눔과 김치나눔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선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부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