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2020년의 KF-21 항공전자 통합 및 비행 시험 절차서 영문화 개발과 2021년의 KF-21 항공전자 설계 기술서 및 시험 절차서 영문본 개발에 이어 KF-21 항공전자 절차서 영문화 업무와 관련한 세번째 계약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 3개월이며 총 3억원 규모다.
타임기술은 계약 기간 동안 KF-21 항공전자 사용자 설명서(ASUM), 항공전자 계통설계기술서(SSDD), 항공전자 통합시험 절차서, 항공전자 지상시험 계획서, 절차서 및 결과 보고서, 항공전자 AEI 문서와 SIL/STE 사용자 설명서에 대한 영문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양효 대표는 "타임기술은 기술교범 개발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KF-21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해당 분야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매출 향상을 기하고 자주 국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