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환자 2명이 사망한 가운데 2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18명(경남 19424~19541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9534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 창원 48명, 양산 25명, 진주 17명, 김해 8명, 밀양 7명, 거제 5명, 창녕 4명, 고성·하동 각 2명이며, 감염경로별 도내 확진자 접촉 59명, 조사중 36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6명,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4명,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1명, 밀양소재 학교 관련 1명, 하동 김장모임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다.
창원 확진자 48명(경남 19424, 19438~19451, 19453~19461, 19496~19510, 19512~19520번)중 2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2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나머지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확진자 25명(경남 19462~19486번)중 1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5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4명(경남 19465, 19466, 19467, 19467번)은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이며, 이 중 3명(경남 19465, 19466, 19467번)은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양산소재 목욕탕Ⅱ 관련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확진자 17명(경남 19452, 19536~19541번)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김해 확진자 8명(경남 19489~19495, 19511번)중 6명(경남 19490~19495번)은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로, 모두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아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총 32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1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니머지 1명(경남 19511번)은 해외입국자다.
밀양 확진자 7명(경남 19429~19435번)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경남 19435번)은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밀양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5명(경남 19521~19525번)과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9487번)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1명(경남 19522번)과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9487번)은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거제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며,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948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녕 확진자 4명(경남 19425~19428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경남 19437번)은 하동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하동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어났다.
2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2340명이고, 퇴원 1만 7115명, 사망 79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9534명이다.
창원=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