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사업단, ‘2021 LINC+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대학소식]

경남대 LINC+사업단, ‘2021 LINC+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대학소식]

기사승인 2021-12-31 16:26:59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29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세미나실에서 '2021 LINC+협동조합(경남대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경남대 LI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 디엠 성기용 대표, ㈜에스디이앤티 이설두 대표이사, ㈜금화테크 안상철 사장, 대원공업(주) 정영한 이사, ㈜프리폴 정희록 대표이사, ㈜삼우피에스 김대식 대표이사 등 발기인 8명을 비롯해 창원산업진흥원 손혜정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그동안 경남대 LINC+사업단은 원스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기반 일자리 확대, 경제적 효과 및 R&D 기술개발 확대 등 지역 기계 산업발전을 위한 ‘LINC+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해왔다.

이번에 창립된 ‘경남대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은 디엠, ㈜에스디이앤티, ㈜금화테크, 대원공업(주), ㈜프리폴, ㈜삼우피에스 등 경남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로써 금속 기계, 냉장고 컴프레셔 부품, 기능성 필터 제조 등 경남의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임원 선출 등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향후 절차가 진행됐다.

LINC+사업단 우정윤 원스톱지원센터장은 "경남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와의 협동조합 창립으로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경남대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이 우수한 공동사업 수주 및 기술개발을 통해 경남의 기계 제조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사업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대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우수작가전 ‘START OVER’ 展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교 미술학과는 오는 2022년 1월 4일부터 9일까지 창원 인사이드 갤러리에서 ‘2022학년도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우수작가전’을 개최한다.

창원대 미술학과는 매년 김선경 외과의원의 후원를 통해 해외 레지던스(독일·미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해외 입국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국내전시를 통해 그 결과를 선보인다. 


김선경 외과의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전시는 서아진, 김선희, 박근곡, 오유림 등 4명의 대학원생이 직접 기획했고, 인사이드 갤러리의 공간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START OVER: 일상을 회복하는 순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속 변화된 우리의 일상을 회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경험이나 기억 등을 모두 내던지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넘어 한 층 성숙한 과정을 의미한다. 

창원대 미술학과 관계자는 "START OVER 전시를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제한적인 국면을 맞아서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진하고자 하는 열망을 나타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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