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CEO와 직원대표의 이해충돌방지 준수 선서문 낭독 △CEO와 경영진의 이해충돌방지 준수 서약서 서명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회천 사장은 전 직원이 규정과 절차에 의해 업무를 처리하고 회사의 공적목적 달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이해충돌방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협력기업을 포함한 전 직원에게 이해충돌상황에서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부패상황에 대한 윤리적 판단능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준법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이해충돌방지법 공포(21.5.18) 이후 임직원과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 시행, 이해충돌방지법 사례와 FAQ 공유, 대국민 이해충돌방지 바로알기 퀴즈대회 개회 등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