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공모사업 선정 [창녕소식]

창녕군,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공모사업 선정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3-03-02 13:56:58
경남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3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사는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지난 1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창녕군을 비롯한 7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군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창녕‧남지‧대합‧부곡 4개 읍면을 통합돌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우리마을 건강돌봄사업 △퇴원환자 연계사업 △복지 배웅서비스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군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부족한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지원 등의 든든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만족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군, 보궐선거 대비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가져

창녕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4월5일 보궐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창녕군수와 경상남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강조와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공무원 200여명은 결의대회에서는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공무원의 직무와 직위를 이용한 일체의 선거 관여 행위 없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것을 결의했다.



◆창녕군, 직원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 추진

창녕군은 청렴도 향상 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2일 정례조회에서 전 직원이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결의문은 공정한 업무수행, 부당이득의 수수금지, 업무초과 사례금 수수금지, 음주운전 근절 등 4개 항으로 전 직원이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의무이자 업무추진의 기본 가치이다”며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청렴한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읍, 안경명가와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

창녕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28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창녕읍 종로에 위치한 안경명가와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체결했다.


안경명가 대표(반건우)는 “자라나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며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안경 10개와 교환할 수 있는 스마일 나눔 쿠폰을 지원했다.

성봉준 읍장은 “스마일 나눔 이웃에 동참한 안경명가 반건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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