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류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는 실내 습도 조절과 공기 중 먼지와 냄새를 흡수하는 탈취효과가 우수해 실내 인테리어로 인기 식물이다.
'샤롯데 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환경 보호를 위해 소중한 나무를 심는 것은 물론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플랜트월을 제작해 아동 이용 시설에 설치함으로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했다.
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플랜트월은 지나달 30일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한데 이어 기장군 내 사회복지시설에도 추가로 설치한다.
롯데월드는 '나눔'과 '친환경' 두 가치를 축으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계층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드림업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판매,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