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창녕소식]

창녕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창녕소식]

기사승인 2023-07-10 20:41:35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지역보건의료계획과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부문에 대한 우수 지자체 시상식과 우수사례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군은 △정확한 지역 여건 분석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 노력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실행 계획 수립 및 체계적 추진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주민 맞춤형 업무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확한 건강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창녕군은 후방지역의 통합방위절차 숙달 및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을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해 통합방위 능력을 증대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통합방위 훈련이다.


창녕군은 훈련 기간에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해 통합방위 작전계획의 시행 절차를 숙지하고 전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창녕군과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나눔!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기획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창녕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마사지 건 및 이불 세트, 홈 매트 등 6종의 여름나기 물품이 담긴 꾸러미 60개를 제작했다. 여름나기 꾸러미는 각 읍·면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아동 가구 6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창녕군 ‘대곡 연꽃한마당 축제’ 성료

창녕군은 지난 8일 남지읍 대곡마을에서 ‘대곡 연꽃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주도의 마을문화 형성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 운영 등 전 과정을 주체적으로 진행했다.


낙동강 범람으로 생긴 대곡 늪에 피어난 홍련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축제에는 10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했으며 농악단 공연, 귀촌인-출향인 자매결연식, 음악회, 화합의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대곡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주민과 귀촌인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대곡 늪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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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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