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염원을 담아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1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우주항공 분야를 총괄하는 전담 기관이 없어, 각 부처에서 기능을 나누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경남은 전국에서 우주항공산업이 가장 집약되어 있어, 우주항공청 설립에 최적지”라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은 국가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산업을 선도할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의령=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