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 실시...공식SNS 채널 동시 진행 [사천소식]

사천시,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 실시...공식SNS 채널 동시 진행 [사천소식]

기사승인 2023-11-17 10:12:28
경남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사천시 공식SNS 5개 채널(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사천시 공식 SNS 채널 친구 추가 후 구글폼에 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 이상 기부내역 인증샷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기존 친구도 응모 가능하다.
 
시는 오는 12월1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100명에게 커피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공식 SNS 5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제도 홍보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2023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사업' 완료
 
경남 사천시는 홀로 사는 안전사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가스보일러, 난방기구 등의 일산화탄소 누출에 따른 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00여만의 사업비로 홀로 어르신 450가구에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누출 시 경보음 울림으로 일산화탄소 중독과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일산화탄소는 독성이 강하고 무색·무취해 누출돼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아 중독되면 두통과 메스꺼움뿐만 아니라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가스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사천시,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 사천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1일까지 12일간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26명으로 전일제 일자리 32명, 시간제 일자리 20명, 복지일자리 69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5명 등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에게만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나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외된다.

사업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와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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