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 ‘의료비 쏙, 건강 쑥’은 의료급여기관 다빈도 이용자 40명을 선정해 8개월간 전화와 방문 상담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그 결과 의료급여일수 8000일 감소, 진료비 1억300만원 감소, 이용하는 의료급여기관 수 136개 감소로 의료급여 진료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정 안정화에 이바지했다. 수급자의 합리적인 의료 이용 유도로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누리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녕군, 2023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시
창녕군은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소속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이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자격을 수료한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노창의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애인 인권과 차별금지, 장애인 유형, 장애인 고용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창녕군 내 장애인 편의시설을 영상으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 장애인의 접근성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노인복지회관 교양강좌 수료식 작품발표회
창녕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창녕노인복지회관 교양강좌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성낙인 군수, 수강생, 강사 등 25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수강생들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열의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수료사에서 “노인복지회관이 나눔과 소통의 공간, 행복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의 과정에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가정 장학기금 마련 위해 일일찻집 운영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가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어려운 장애가정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방차와 커피, 수정과 등의 음료 등을 판매한 기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가정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취지로 열린 행사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 우리 장애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크게 도약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창녕청년회의소, 방한용품 전달
창녕청년회의소는 창녕지역자활센터에 방한모자 140개를 전달했다. 기탁받은 방한모자는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 온누리상품권 600만원 기탁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는 고속도로 인근 군민 경제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창녕읍과 남지읍을 방문해 각 3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