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조달이용 우수기관 기관표창 [합천소식]

합천군, 조달이용 우수기관 기관표창 [합천소식]

기사승인 2024-01-08 16:02:29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3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8일 군수실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직원인 재무과 노윤서 주무관이 포상금과 개인표창을 전달받았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2023년도 조달행정발전의 효율성 제고와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가 큰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이날 김종민 경남지방조달청장이 합천군에 직접 방문해 우수기관에 대한 트로피를 전달하고 조달서비스 이용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대양면산우회, 대암산 산신제 개최

대양면 산우회(회장 이광호)와 재부대양대암산악회(회장 심화섭)는 지난 7일 12시 대양면 소재 대암산 정상에서 지역민과 재외향우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이날 산신제에는 박창열 대양면장, 성종태 군의회부의장, 신경자 군의회복지행정위원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임재진 대양면이장단협의회장 등 향우와 지역민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산신제는 대양산우회 변종철 회원의 집례로 초헌관 박창열 대양면장, 아헌관 심화섭 대암산악회장, 종헌관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대축 추찬식 전 대양면장, 좌집사 심재국, 우집사 정병권 등 산우회원들이 각각 맡아 경건하게 거행됐다.

산신제례를 마치고 이어 모든 참석자들은 대암산 정상아래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산우회부녀회에서 마련한 다과를 들면서 지역민과 재외향우와의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대양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합천군, 연초 이웃돕기 줄이어

황매산철쭉영농조합법인(대표 허상근)은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매산철쭉영농조합법인 허상근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가야면 체육회(회장 임재후)는 8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재후 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경숙 강사는 지난해 행복학습센터, 대한노인회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여성취미교실 등에 출강하며 활동해왔다.

이경숙 노래강사는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위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합천 88 무진 동우회(회장 안효범) 8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효범 회장은 “조금씩 모은 회비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 가회황매영농조합법인(대표 채정기)은 가회면사무소(면장 박희종)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채정기 대표는 “추운 날씨에 난방비와 생활비 등으로 고충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영농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 의룡정(사두 박도제)은 제8대·제9대 사두 이·취임식 자리에서 용주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58여명의 사우로 구성된 의룡정은 전통 무예인 궁도를 통해서 궁술뿐만 아니라 그 예법과 도리를 수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국궁의 계승과 함께 합천군의 궁도발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CU합천로타리점(점주 허은경) 회원 일동은 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허은경 점주는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돼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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