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충무공동분회 창단...지역사회 발전 힘 모은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충무공동분회 창단...지역사회 발전 힘 모은다

기사승인 2022-08-22 13:32:18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충무공동분회가 지난 18일 오후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영 진주시지회 분회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분회장 및 회원 23명이 참석했으며, 창단식은 개회, 분회기 전달, 창단취지와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단식에서 이희영 분회장협의회 회장은 충무공동분회장으로 선임된 박태현 회원에게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하는 한편, 신규회원들에게 진주시지부 조끼를 전달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한국자유총연맹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근거로 설립된 단체인 만큼 그 역사와 의미가 대단히 큰 단체다"며 "충무공동에도 분회가 구성돼 창단식을 갖게됨을 축하드리고, 자유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 질서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해 주실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임 박태현 충무공동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충무공동분회 창단식에 이희영 분회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충무공동 분회가 젊은 회원끼리 힘을 합쳐 진주시지회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더욱 앞장서고 소외된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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