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채용 갑질’ 한 방에 840만원 날렸다…박은상 대표 “물의 죄송”
최근 채용 과정에서 ‘갑질’ 파문을 일으킨 장본인인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공식적인 사과를 전했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이사는 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역 영업직 채용 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거듭 사과드린다”며 “심려를 끼쳐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죄송하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해 12월 지역 영업직 채용 과정에서 최종 전형인 실무 테스트 참가자 11명에게 2주간 정규직 사원 수준의 강도 높은 업무를 시키고서도 전원을 불합격 처리한 사실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