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에어컨 시장 경쟁 ‘치열’…공기청정·렌탈·AI 등 ‘눈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어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AI(인공지능), 공기청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사계절 가전’으로 급부상하면서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도 증가했기 때문이다.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1월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40% 증가했다. 업계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에어컨 판매량은 250만대로,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날 예정이다.관련 시장이 커지자 생활가전기업 청호나이스는 4일 에어컨 브랜드 ‘하이파’를 론칭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벽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