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리병원 문제 해결 위해 4자간 협의 진행하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제주영리병원 문제에 대해 4자간 협의를 제안했다. 지난 12일 녹지국제병원 청문에서 청문주재자인 오재영 변호사는 청문의견서를 제주도에 제출했다. 병원 개설허가 취소 여부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결정을 남겨둔 상황. 보건의료노조는 정부, 제주도, 녹지그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과의 4자간 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고현수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9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정부, 제주도, JDC, 녹지그룹 4자간 협의체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원 지사도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