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인기…“내집마련 대안”
안세진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아파트를 대체할 방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입주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은 올해 3월 2억2600만 원(15층)에서 5월 2억7,500만 원(16층)으로 실거래가가 두 달 만에 5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경기 수원시에서도 마찬가지다. ‘광교 더샵 레이크파크’(2016년 9월 입주)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G1이 지난해 7월 7억7000만 원(26층)에서 올 5월 11억1,000...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