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행원 대폭 바뀌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 공개 활동 수행 인물이 대폭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14일 배포한 ‘김정은 공개활동 수행인물’을 살펴보면 2012년 수행 빈도가 높았던 10명 가운데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3위·52회)을 제외하면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1위·153회)과 김기남 당 비서(10위·37회) 2명만 지난해 수행 빈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2012년 수행 빈도 순위 10위 안에 들었던 인물 중 박도춘 당 비서, 현철해 전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김정각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총장, 김양건 당 비서, 문경덕 평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