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우파통일” 김재원 ‘거친 입’에 국민의힘 골머리
김재원 최고위원의 가벼운 언행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지지율 하락에 고전하는 국민의힘에게 부담이 큰 상황이다. 당내 일각에서는 징계를 촉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지난 25일부터 방미 중인 김 최고위원은 재미 보수단체인 북미자유수호연합 주최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전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우파에서는 행동하면서 활동하는 분들이 정당 외엔 없는데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통일해서 그나마 민주노총...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