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광고야 무도야”… 국민예능 무한도전 과한 광고 빈축
브라질월드컵 응원을 앞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간접광고(PPL) 논란에 휩싸였다. 감자칩, 만두, 콜라를 대놓고 광고했기 때문이다. 시청자들은 “국민예능이 지나치다”며 아우성인데 MBC는 왜 논란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1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브라질월드컵 응원을 앞두고 현지 적응훈련을 떠난 ‘무한도전 응원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응원단에 선발된 단원들은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시청자들이 이상하게 여긴 장면이 몇 차례 나왔다. 우선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녹화 내내 과자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