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일본인 살해 협박 동영상’ 합성·가공 의혹… “언제 찍었는 지 알 수 없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몸값을 내지 않으면 일본인 인질 2명을 살해하겠다""며 공개해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동영상이 합성 또는 가공된 것일 수도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로 공개된 문제의 동영상을 분석한 일본 정부 관계자는 동영상이 합성·가공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동영상에는 복면을 쓴 괴한과 유카와 하루나(42) 씨와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47) 씨로 추정되는 일본인 인질 2명이 등장하는 데 이들의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