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습 엿새간 165명 사망… 민간기관 ‘무차별’ 폭격 여성·어린이 희생 커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가 16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민간인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진입해 하마스 군 시설을 공격했다”며 “이스라엘이 지난 8일 공습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사망자가 165명으로 집계됐고, 부상자 1060명이 넘는다”고 13일 보도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12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로켓포 발사대와 민간기관 100여곳을 공격... []